일본에 새로운 관광 명소가 탄생했다.
24일 NHK 등에 따르면 도쿄도 미나토(港)구에 일본 최대의 부동산 업체 모리(森)빌딩이 1989년부터 35년에 걸쳐 개발을 추진한 대규모 복합시설 아자부다이(麻布台)힐스가 이날 정식 오픈했다.
일본 제일의 높이를 자랑하는 330m의 64층 모리JP타워를 비롯해 게이오대학병원과 영국계 국제학교가 들어섰으며 다양한 쇼핑몰과 편의시설 등도 개장했다.
첫 점포를 오픈하는 음식점 등 약 150점포의 각종 레스토랑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며 모리빌딩은 연간 3000만 명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시설 내 부지의 약 30%인 약 2만 4000㎡가 과수원 등 녹지로 조성돼 주목을 끌었다.
또한 아자부다이힐스는 건강을 테마로 건강과 미용에 특화된 점포를 비롯해 전임 카운셀러가 식사와 생활습관 등을 제안하고 영양관리사가 감수한 프로테인 드링크 등을 판매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리JP타워의 고층 부분에 고급 주택도 들어서 약 3500명이 주거생활하며 사무실과 점포 등 약 2만 명 이상이 근무하는 하나의 거리가 될 예정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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