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내달 13일까지 ‘청정원 주부봉사단’ 12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월 창단한 대상 청정원 주부봉사단은 기업이 운영하는 주부봉사단으로 올해 11월 기준 19개 팀, 23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월 1회 요리∙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종가 봄 김장 나눔, 대상그룹 바자회, 연말 선물세트 제작 등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청정원 주부봉사단 누적 참여 인원은 모두 1만3698명, 봉사활동 시간은 5만5552시간에 달한다.
청정원 주부봉사단 12기는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모두 250명이며, 신청 기간은 내달 13일까지다. 참가 신청과 선정 결과 발표는 대상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청정원 주부봉사단에 선정되면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자원봉사포털(VMS) 실적으로 인정되며 유니폼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보라 대상 사회공헌팀장은 “대상 임직원과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원하시는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대상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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