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0시 48분쯤 전남 구례군 토지면의 한 주택에서 70대 자매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피고 자다가 가스를 흡입한 이들은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아궁이에서 새어 나온 일산화탄소가 방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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