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8시 42분쯤 충남 천안시 한 아파트에서 가스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거주자 1명이 전신 1도 화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장실에서 라이터 불을 켜는 순간 폭발했다'는 20대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폭발로 아파트 해당 호실 내부의 화장실 문과 베란다 창 등이 파손됐으나 화재로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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