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내 이윤진과 파경설 부인…"개인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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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아내 이윤진과 파경설 부인…"개인 사정"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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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배우 이범수 부부의 파경설이 불거졌다.

동시 통역사 이윤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라는 짧은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남편 이범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태그됐다.

이윤진은 이후 한 외국인 여성의 영상을 공유했다. 이 게시글에는 '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s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난 친절을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모든 게 끝났다)'는 문구가 담겼다.

네티즌들은 이범수 이윤진 부부가 서로의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취소하고 이범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자 두 사람이 파경을 맞은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날 두 사람의 이혼설에 대해 "이혼은 아니다"라며 "개인 사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는 이범수와 이윤진 부부는 2016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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