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6개 공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신라면 4200박스를 전달한다. 농심은 매년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그간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6만 5000박스를 넘어섰다.
농심이 전하는 사랑의 신라면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농심은 임직원들의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더 큰 사랑을 모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 11월 본사 소재지인 서울 동작구 일대에 김장김치 1400kg(약 560포기)와 연탄 3천 장을 기부한 바 있다.
사진 농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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