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사이니지 통합 운영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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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사이니지 통합 운영 플랫폼 출시
  • 김상록
  • 승인 2024.01.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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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차세대 디지털 사이니지 통합 콘텐츠 운영 플랫폼 '삼성 VXT(Samsung 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삼성 VXT'는 기존 서버 기반의 디지털 사이니지의 운영·관리 소프트웨어인 매직인포를 고도화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VXT'를 활용할 경우 매장 내 제품 홍보, 할인 이벤트, 광고 영상, 환영 메시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VXT 캔버스' 기능을 제공해 제작 중인 콘텐츠를 실시간 확인으로 확인하고, 템플릿과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무료 이미지 사이트 픽사베이 등 외부 소스 업로드도 가능하다. 또 하드웨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콘텐츠 일정 관리 ▲이미지, 영상 등의 콘텐츠 재생 ▲제품 원격 제어 ▲제품 소비전력 확인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등이 가능한 고도화 기능도 지원한다.

'삼성 VXT'는 옴니채널 기반 정기 과금 정책의 서비스로 출시되며, 기존 B2B 판매 채널을 통해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미국을 시작으로 온라인 판매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4'에 참가해 '삼성 VXT' 판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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