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고산 품은 '티벳∙동티벳' 상품 선봬
상태바
하나투어, 고산 품은 '티벳∙동티벳' 상품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4.02.05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투어는 고원과 고산으로 둘러싸인 ‘티벳∙동티벳’ 여행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티벳∙라싸 6일’ 상품은 세계에서 가장 높고 넓은 도시 라싸에서 티벳의 불교문화를 접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티벳의 상징인 포탈라궁, 티벳 불교 성지 조캉사원, 수도승들의 학교 세라사원 등을 관광한다. 티벳의 3대 성호로 꼽히는 만년설이 녹아내린 물이 펼쳐진 얌드록쵸 호수와 세계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함수호인 남초호수(해발 4718m)도 방문한다. 

티벳_얌드록쵸
티벳 3대 호수 얌드록쵸 호수

칭장 고원과 쓰촨성의 접경에 위치한 동티벳의 자연경관과 함께 독특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동티벳∙성도 6일’ 상품도 있다. 쓰구냥산 미니 트레킹과 호수 무구쵸에서 유람선 탑승과 온천을 할 수 있다. 갑거장채에서 이색 숙박 체험과 칭라오 신산에서 티벳 전통 기복의식인 룽다 뿌리기 체험 등 이색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아직 가보지 못한 미지의 여행지에 대한 호기심과 자연과 하나된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고려해 기획했다”라며, “해발고도를 따라 숨겨진 명소를 여행하고, 버스 내 산소통 구비, 여행자 보험 가입 등 안전한 고산 여행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라고 전했다. 

사진 하나투어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