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가 디젤(DIESEL)의 24 FW 컬렉션 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디젤의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이 공개됐다. 쇼의 세트장은 전 세계 디젤 팬들과의 라이브 영상 통화로 구성된 화면으로, 패션쇼가 시작되기 전부터 숨겨져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영역을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컬렉션에 유니크한 데님 아웃핏으로 참석한 세븐틴 호시는 디젤을 대변하는 에너제틱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님 재킷, 베스트, 팬츠로 유니크함에 시크함을 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메탈 포인트의 부츠를 매치해 힙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글로벌 인기를 견인하는 아티스트임을 증명하듯 컬렉션 현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컬렉션에 참석한 셀러브리티 사이에서도 여유로우면서도 젠틀한 매너를 잃지 않는 것은 물론, 남다른 패션 감각과 호응에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세븐틴은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 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앙코르 투어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디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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