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한국관광公-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 진행
상태바
문체부-한국관광公-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 진행
  • 이수빈
  • 승인 2024.03.20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벅스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24년도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시작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9일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경영혁신 본부장,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3-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 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을 진행했다.

스타벅스 손정현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와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왼쪽 세 번째),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경영혁신 본부장(왼쪽 네 번째)이 현판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3년-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고, 관광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을 소개한 바 있다.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은 더북한산점을 비롯해 더양평DT점, 더북한강R점, 더여수돌산DT점, 더제주송당파크R점, 이대R점, 별다방점, 경동1960점, 대구종로고택점, 춘천구봉산R점 등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의미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은 10대 매장 중 한 곳인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소개와 함께 10대 매장의 상징성과 협약의 의미를 다시 한번 나누고, 친환경 여행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차관은 “북한산의 절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이곳 스타벅스 매장에 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작은 여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욱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 도중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에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인컵, 매장용 다회용 컵으로 음료를 이용하고,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 컵 사용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 200명에게 '23-24 한국방문의 해' 로고와 캐릭터가 디자인된 특별한 기념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더양평DT점, 더북한강R점, 이대R점에서 고객 600명에게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텀블러 증정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 올해 더북한산점을 시작으로 3월 26일과 4월 2일에도 동일한 내용의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스타벅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