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 화이트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이 사장은 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삼성전자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 흰색 재킷과 바지 정장 차림으로 나타났다
이 사장이 이날 입은 의상은 영국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24S/S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재킷 302만원, 바지는 133만원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재킷에 은색 브로치를 달아 포인트를 줬다.
이 사장은 2020년, 2022년 호텔신라 주주총회때도 알렉산더 맥퀸 브랜드 제품을 착용했다.
그는 2020년 호텔신라 주주총회에서 흰색 정장 위에 알렉산더 맥퀸 케이프(소매가 없는 망토 스타일의 코트)를 선보였다. 2022년에는 지퍼가 달린 독특한 디자인의 검은색 재킷과 검정 바지를 입었다.
사진=연합뉴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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