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단독상품 '꽃게탕면' 출시 5일만에 2만500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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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단독상품 '꽃게탕면' 출시 5일만에 2만5000개 돌파
  • 박성재
  • 승인 2024.04.0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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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와 슈퍼는 창립 기념 할인행사 ‘THE(더) 큰 세일’을 맞아 지난달 28일 출시한 다양한 단독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단독 상품은 PB 상품과 더불어 고객에게 경쟁사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독자적인 상품 경쟁력을 구축과 더불어 집객 효과를 높이고자, 구매 빈도가 높은 가공 식품 상품군에서 지속적으로 단독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단독 상품 ‘시원탕 꽃게탕면(4개입)’은 지난달 28일 출시 후 5일 만에 2만5000개 이상 판매되며 라면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가 농심과 협업해 만든 첫 단독 라면 상품이다. 창립 기념 할인 행사 ‘더 큰 세일’을 맞아 롯데마트와 슈퍼만의 특별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7개월간 준비 끝에 출시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농심 시원탕 꽃게탕면(4개입)’ 단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 개당 4000원대에 판매한다.

더불어 ‘해태 샌드에이스 찐 커피(204g)’를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8일 ‘해태 샌드에이스 찐 커피’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출시 5일 만에 1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롯데슈퍼는 오는 18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이영주 롯데마트·슈퍼 조미대용팀 MD(상품기획자)는 “롯데마트와 슈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 단독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롯데만의 상품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롯데마트·슈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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