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새 보험여왕에 한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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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새 보험여왕에 한은영
  • 김상록
  • 승인 2024.04.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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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연도대상'에서 김중현(왼쪽) 대표이사와 대상을 수상한 한은영 순천센터 탑2본부 팀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순천센터 탑2본부 한은영 팀장이 메리츠화재 보험여왕에 선정됐다.

한 팀장은 당초 생명보험사에서 설계사로 일하다 2010년 메리츠화재에 합류했다. 한 팀장은 메리츠화재에 입사한 후 2015년 처음으로 ‘보험여왕’인 연도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과 2018년 연도대상도 한 팀장이 차지했다. 

이후 몇 년간의 슬럼프 기간을 거친 그는 지난 4일 서울 광장동 소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메리츠화재 ‘CY2023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통산 네 번째 연도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를 포함해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했다.

한 팀장은 고객이 자신을 믿고 신뢰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철저한 보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단 제 고객이 되면 보상만큼은 끝까지 제가 책임진다. 심지어 고객이 타 보험사에 든 계약까지 제가 챙겨서 보험금 수령 후 확인까지 마친다"며 "새로운 계약 체결이 좀 미뤄지더라도 고객의 보상을 우선적으로 처리한다. 그러다보면 고객 만족도가 올라가고 해당 고객께서 자연스럽게 다른 계약자를 소개해주시는 것"이라고 했다.

시상식은 한 팀장 외에도 매출부문 금상 9명, 은상 27명, 조직부문 대상 1명, 금상 8명, 은상 17명 등 총 160명의 설계사가 수상했다.

김충현 대표는 축하 메시지에서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1조5670억원의 순이익으로 손보업계 2위, 하반기 1위를 달성한 것은 2만 4000명 설계사들의 노력과 고생 덕분"이라며 "성장 사다리 강화를 통해 설계사들이 꿈을 더욱 더 키워갈 수 있도록 영업현장과 시장환경을 더 예민하게 살펴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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