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건축용 수성페인트 ‘숲으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친환경 페인트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숲으로는 도심 속 빌딩 숲을 자연 산림과 같이 건강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숲으로 올인원`과 `숲으로 웰빙`은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획득했다.
‘숲으로 올인원’은 초보자도 쉽게 페인트 칠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수성페인트로, 이사철을 맞아 가구 제작·리폼, 실내 인테리어 등 DIY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DIY용 외에도 어린이 놀이터 놀이기구, 벤치, 각종 철구조물과 산업현장까지도 널리 사용돼 KCC 숲으로 브랜드 파워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변치 않는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PI는 올해 26년째를 맞는 국내 브랜드 평가 지표다. 국내 산업군과 기업 브랜드 수준을 파악해 비교할 수 있도록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측정한다.
사진=KCC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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