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인기그룹 아라시, 멤버 5명 새 회사 설립 발표하며 활동 재개...올해 데뷔 25주년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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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인기그룹 아라시, 멤버 5명 새 회사 설립 발표하며 활동 재개...올해 데뷔 25주년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4.04.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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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활동 중단 중인 일본의 인기그룹 아라시(嵐, ARASHI)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10일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아라시는 이날 스타토 엔터테인먼트(STARTO ENTERTAINMENT,구 쟈니스) 공식사이트를 통해 새 회사 설립 소식을 알렸다. 

내용에서 아리시는 "1999년에 데뷔해 올해 2024년은 25주년의 해이다. 멤버도 모두 40대를 맞이했다. 지금 이상의 주체성을 갖고 지금 이상의 주체적으로 판단해 지금 이상으로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싶다"며 "무엇보다도 날마다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좀더 가깝게 느낄 수 있고 좀더 적극적이고 싶다는 생각에 5명이 몇번이고 이야기를 나눠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보고했다.

아라시는 데뷔 20주년인 지난 2020년 활동 중단을 전격 발표했었다.

한편 일본 대형 연예 기획사 쟈니스는 설립자이자 전 사장인 고(故) 쟈니 기타가와의 청소년 성 착취 문제로 지난해 10월 16일 회사 이름을 스마일 업(SMILE-UP)으로 바꾸며 61년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에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二宮和也, 40)는 10월 24일자로 독립해 개인 활동을 발표했으며, 스마일 업은 12월에 매니지먼트회사 스타토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을 발표했다.

10일 스타토 엔터테인머트의 공식사이트가 정식 오픈했으며 소속 그룹인 아라시는 새로운 독립 회사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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