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기 그룹 아라시(嵐)가 앨범 판매량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스포츠호치는 12일 아라시가 지난해 6월 출시한 베스트 앨범 '5x20 All the BEST!! 1999-2019'가 330만 장 팔려 기네스북의 2019년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집계한 글로벌 앨범 차트(Global Album Chart 2019)에 따르면, 아라시에 이어 미국 여성 가수로 솔로 부문 최다 판매를 기록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러버'(Lover)가 판매량 320만 장으로 2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BTS)는 지난해 4월 출시한 'MAP OF THE SOUL : PERSONA'가 250만 장 팔려 글로벌 앨범 차트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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