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3주차 ‘더 큰 세일’ 행사... "참치부터 위스키까지 반값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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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3주차 ‘더 큰 세일’ 행사... "참치부터 위스키까지 반값 할인"
  • 박성재
  • 승인 2024.04.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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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7일까지 창립 기념 ‘THE(더) 큰 세일’ 3단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더 큰 세일은 창립을 맞아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대규모 통합 할인 행사다. ‘더 크고, 더 저렴한 상품을 더 많이’ 드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전경.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전경.

롯데마트와 슈퍼는 각각 닭강정과 라면을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선정해 반값에 내놓는다. 롯데마트는 ‘갱엿 순살 닭강정(대)’과 ‘소이갈릭 닭강정(대)’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슈퍼는 ‘오뚜기 김치라면(5개입)’을 엘포인트 할인에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삼성카드) 할인을 더해 판매한다.

신선 식품도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참치 뱃살 모둠회(350g)’를 연중 최저가에 제공한다. 평소 행사보다 준비 물량을 3배 이상 확대했다. ‘한 판 전복'과 ‘국산 고등어자반'은 수산대전 할인에 카드 할인을 더해 정상 판매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축산물은 구이류 중심으로 품목을 선정했다. 대표 상품으로 ‘와규 5초 구이'와 ‘양념 한우 불고기'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해 선보이고, ‘1등급 한우'는 등심, 안심, 채끝 부위를 40% 할인 판매한다. 

또 원플러스원(1+1), 50% 할인을 통해 신선가공식품부터 생활잡화까지 총 100여 개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주말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내놓는다. 오는 14일까지 ‘성주 상생참외’ ‘국내산 한돈 오겹살’을, 12일부터 14일까지 ‘행복생생란'을 할인해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틀벙거 4개점(서울역, 잠실, 상무, 창원중앙점)에서는 창립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약 2000여 종의 와인, 양주, 용품 등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한정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샤또 마고 2008’ ‘샤또 뽕떼 까네 2014’ 등 보르도 그랑크뤼 1~5등급 와인 10종과 ‘맥캘란 15년 더블캐스크’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 위스키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안태환 롯데마트 그로서리 본부장은 “창립을 기념한 대규모 할인 행사에 걸맞게 장바구니 필수 상품부터 취향을 고려한 기호품까지 상품과 할인 혜택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4월 한 달간 창립을 기념한 대형 행사를 지속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롯데마트∙슈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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