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울산∙전주에 유료 회원제 ‘랜드500’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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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울산∙전주에 유료 회원제 ‘랜드500’ 리뉴얼
  • 박성재
  • 승인 2024.04.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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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전국 주요 거점 지역 내 기존 전자랜드 매장 2개를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으로 동시에 리뉴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랜드500은 전자랜드가 가전 유통사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유료 멤버십 제도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과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뉜다. 

‘랜드500 덕진점’(왼쪽)과 '랜드500 효문점’.
‘랜드500 덕진점’(왼쪽)과 '랜드500 효문점’.

가입 고객은 랜드500의 500가지 특가 가전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등급별 최대 7%의 추가 할인 혜택과 전자랜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는 가전제품 수요가 급증하는 4월을 맞아 주요 매장을 동시에 새로 단장해 본격적인 유료 회원제 매장 확대에 나선다. 

먼저 인근에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가 많은 울산광역시 북구 진장동의 체험형 매장 ‘파워센터 효문점’을 ‘랜드500 효문점’으로 새로 단장해 입주 및 이사 고객을 위한 혜택을 기획했다. 

효문점에서 행사 카드로 TV, 냉장고, 세탁기 등 입주 필수 대형 가전 6품목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700만원의 할인과 24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브랜드의 식기세척기, 밥솥,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등 소형 필수 가전 7품목도 300만원대에 모두 구매할 수 있다. 

전북대학교 인근에 자리해 2030 소비자의 유동 인구가 많은 전북 전주시의 ‘파워센터 덕진점’ 또한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 덕진점’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 휴대폰과 노트북, 조립PC 등 체험 존을 리모델링해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매장에서 다양한 IT 가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IT 가전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할인 폭을 조립PC 35%, 노트북 26%, 프린터 23%까지 준비했다. 최신 휴대폰은 오픈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안마의자 체험존을 휴대폰 체험존 바로 옆에 조성해 덕진점을 찾는 고객은 안마의자에 편하게 누워 각종 휴대폰을 체험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올해 랜드500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유료 회원제 매장을 신설한 지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연회비 갱신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 전자랜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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