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1980-2020 이효리와 함께 한 ‘스니커즈 컬렉션’ 아카이브 공개 [KDF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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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1980-2020 이효리와 함께 한 ‘스니커즈 컬렉션’ 아카이브 공개 [KDF 이효리]
  • 이수빈
  • 승인 2024.04.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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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전개하는 리복이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한 스니커즈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스니커즈 컬렉션 화보는 ‘Whenever, Wherever Classic’을 테마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고유의 스타일을 가진 두 아이콘의 만남을 조명했다. 

리복 관계자는 “각 시대별 아이코닉한 리복의 스니커즈와 스타일링을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와 절묘하게 조합해 리복이 재해석하는 현대적인 클래식함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한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자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지닌 이효리와 함께 1980년대에서 시작해 2000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리복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에 맞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고 이번 화보의 취지를 설명했다. 

리복의 시그니처 스니커즈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신제품 등을 총망라해 리복을 대표하는 스니커즈를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리복 1980년대 스니커즈

1980~1990년대 유행했던 스니커즈 스타일링은, 그 당시 화려하고 로맨틱한 패션을 재현했다. ▲1985년 출시된 리복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클럽C85’ ▲1980년대 리복 축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축구 경기장 테라스를 모티브로 한 ‘클럽C 그라운드 UK’ ▲1994년 출시돼 리복의 혁신적인 ‘펌프’ 테크놀로지를 알린 ‘인스타 펌프 퓨리’ 총 3종의 스니커즈를 러플 원피스, 레이스 미니 원피스 등 페미닌한 아이템과 연출한 믹스매치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리복 1980-1990 스니커즈.
리복 1990-2000 스니커즈.

2000년대 스니커즈 스타일링은, 다양한 레이어링과 과감함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Y2K 패션을 연출했다. ▲2006년 출시돼 최근 ‘이효리 신발’로 불리며 떠오르고 있는 스타일 러닝화 ‘트리니티 KFS’ ▲2009년 출시돼 리복의 프리미어 러닝 시리즈를 대표하는 ‘프리미어 로드 플러스 VI’ ▲2024년 새롭게 출시하는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총 3종의 스니커즈를 스윔수트와 레이어링하거나, 카고팬츠, 언더붑 스타일 등 Y2K 무드를 기반으로 한 과감하고 트렌디한 레이어링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리복 2000년대 스니커즈
리복 2000년대 스니커즈

화보에 소개된 6종의 스니커즈 중 2종은 12일 새롭게 출시된다.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는 리복의 헤리티지 러닝화 DMX 트레일 쉐도우의 어퍼와 '24년 새롭게 개발된 플로트직 미드솔을 결합해 출시되는 라이프 스타일 스니커즈다.

리복 2000년대 트리니티 스니커즈
리복 2000년대 트리니티 스니커즈

올해 ‘인스타 펌프 퓨리’ 30주년을 맞아 리복 글로벌에서 인스타 펌프 퓨리의 본격 재출시를 시작하면서 리복 인스타 펌프 퓨리 2종(옐로우, 블루)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사진 LF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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