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피해자 돕는 '퍼블소프트', 자체 개발한 몸캠피씽 특화기술로 대응 제공해
상태바
몸캠피싱 피해자 돕는 '퍼블소프트', 자체 개발한 몸캠피씽 특화기술로 대응 제공해
  • 허남수
  • 승인 2020.03.22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T(Information Technology)기술은 현대사회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이 정보통신기술이 활용된 대표적인 제품이라 할 수 있고 뉴스나 방송 등 멀티미디어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산업이나 실생활 전반에서 크게 활약을 거듭하면서 업무의 효율이나 삶의 질적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지만 범죄에도 악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몸캠피싱(영상통화 피싱·영상통화 해킹·영상통화 협박·영섹 녹화)이 가장 심각한 사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몸캠피싱은 영상통화를 이용해 피해자의 몸캠 영상을 녹화하고 지인이나 온라인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사례를 말한다. 피해자의 휴대전화에 악성코드를 심어 개인정보를 확보하는 등 발전한 기술들을 악용해 매년 피해자의 숫자가 늘고 있다.

몸캠피싱 피해를 입어 유포 협박을 받고 있다면 요구에 응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요구에 응한다 해도 영상을 삭제해주지 않기 때문에 발 빠르게 대처를 진행해야 한다. 보안회사의 전문적인 기술을 이용한다면 몸캠 동영상의 삭제는 물론 유포 루트도 차단할 수 있다.

이에 보안 IT회사 '퍼블소프트(Pubble Soft)'는 'PB EndPoint' 기술로 몸캠피씽 피해자들이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퍼블소프트가 보유 중인 PB EndPoint 기술은 휴대폰 운영체제를 비롯해 여러 가지 세부적인 사항을 파악한 후 개인의 상황에 맞는 해결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유포 방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몸캠피싱에 당했을 때에는 전문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찾아야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다"라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솔루션 개발과 보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퍼블소프트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