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열차고장으로 지연운행…"기름 냄새 심하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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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열차고장으로 지연운행…"기름 냄새 심하게 나"
  • 허남수
  • 승인 2020.04.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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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21일 수도권 지하철 분당선이 열차고장으로 지연운행됐다.

이날 오전 8시쯤 수도권 분당선 미금역에서 출발해 왕십리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으로 멈췄다.

네티즌들은 SNS에 "분당선 미금역 열차 연기 발생으로 긴급하차", "분당선을 타고 가다가 기름 냄새가 심하게 나서 미금역에서 승객들이 다 내렸다", "약 20분 이상 열차가 지연됐다"며 상황을 전했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가 지연됐지만 10여분 만에 복구가 완료됐으며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코레일은 열차의 제동장치가 고장이 났던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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