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오프라인 등교 시 수업, 급식 시간 및 등하교 시간을 차별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4일 등교 개학 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이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학교에 학교 방역 지침을 배포해 방역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조치했다. 이 지침은 등교 수업 전후 준비사항과 의사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이 포함됐다.
현재 학교 방역 환경, 교육활동 조정 여부, 대응 체계 수립 등이 99% 이상 준비된 곳으로 조사됐다.
중대본의 이번 조사에서는 학교 소독, 책상 거리두기, 체온계 준비, 발영검사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사진=SBS 보도 캡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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