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CU, 재난지원금 신선식품 매출 급증...신선육(肉) 판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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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CU, 재난지원금 신선식품 매출 급증...신선육(肉) 판매 도입
  • 박주범
  • 승인 2020.05.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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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금천미트’와 손잡고 27일부터 소포장 신선육 브랜드 ‘상상정육’의 인기상품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한돈 삼겹살(7500원), 목살(6500원), 살치살(8900원), 부채살(5900원) 등 4종으로 중량은 모두 200g이다. 신선육 중에서도 구이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부위를 1~2인분 용량으로 구성했다.
 
신선육은 바로 조리할 수 있어 간편할 뿐만 아니라 냉동과 해동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냉동육보다 육질이 부드럽고 맛도 풍부하다. 
 
CU는 해당 상품들을 서울, 경기 및 수도권 지역의 200여 개 점포에서 먼저 판매한 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천미트의 신선육 전용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어제 주문한 상품이 오늘 바로 점포로 배송되는 직납 방식을 도입해 신선육 판매가 가능하게 한 것이다.
 
CU가 신선육 판매에 나선 것은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사용한 편의점 장보기가 확산되면서 가공되지 않은 신선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 재난지원금 사용이 시작된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축산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1%나 신장했으며, 대형마트에서 주로 구입하는 품목이었던 과일/채소와 쌀, 현미 등 양곡류 매출 역시 같은 기간 동안 각각 20.7%, 88.7%나 치솟았다.

사진=BGF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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