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동작구청 47번 확진자 발생, 노량진 2동 거주, 감염경로 리치웨이 확진자 접촉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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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동작구청 47번 확진자 발생, 노량진 2동 거주, 감염경로 리치웨이 확진자 접촉 추정
  • 허남수
  • 승인 2020.06.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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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구청장 이창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4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47번 확진자는 노량진2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 리치웨이 관련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4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5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감염경로는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되며 15일 부터 호흡곤란, 발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47번 확진자와 함께 살고 있는 자녀 1명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다.

동작구청은 "현재 병상배정 완료 및 자택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역학 조사 이후 이동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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