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이 덕이동 일산원창 폐차장 화재 발생을 25일 오후 알렸다.
고양시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금일 11:45경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662-2번지 일산원창 폐차장에서 화재 사고고 발생"했다며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차량들은 이 지역을 우회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화재는 폭발음과 함께 시작됐고 이에 소방당국은 헬기 소방차 등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지만 폐차장 화재이니만큼 유독성 물질 연소로 인해 검은 연기와 역한 냄새도 대량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청은 연기 피해 방지를 위해 창문 닫기를 당부했다.
다음은 시청이 밝힌 재난 알림 내용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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