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은 15일 오후 4시 기준 #107~109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강남구는 "우선 오늘 양성 판정을 받은 강남구 세곡동에 거주하는 주민은 14일 경기도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민의 가족이다. 삼성동에 사는 주민은 여의도 사무실에서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타지역 확진자의 직장동료"라고 밝혔다. 이어 "압구정동에 사는 주민 1명이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 후 14일 확진 판정을 받아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14일 현대고등학교 3학년 학생 395명 등 446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43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6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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