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380명 이상 발생해 감염 폭발이 이어졌다.
일본 언론은 15일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가 385명이 확인됐다고 일제히 속보로 전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20명으로 가장 많아 젊은층의 감염 확대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며, 다음으로 30대 84명, 40대 55명, 50대가 48명 순이다.
60대 이상도 52명에 달했으며, 10대 이하는 26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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