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21일 관내 103~10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환자 103번(60대)과 104번의 주소지는 사당4동으로 지난 20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100번 확진자인 가족간 감염으로 추정되며, 증상은 기침 발현, 동거인은 3명이다.
확진환자 105번(70대)의 주소지는 상도4동으로 지난 20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직장 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증상은 따로 없고, 동거인 또한 없다.
동작구는 "현재 병상배정 절차 진행 및 자택방역 실시 예정이며, 역학조사 이후 이동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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