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자급제 단말, LTE서비스 개통 가능 약관변경으로 ‘샤오미 미10라이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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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자급제 단말, LTE서비스 개통 가능 약관변경으로 ‘샤오미 미10라이트’ 눈길
  • 민강인
  • 승인 2020.08.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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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정부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5G 자급제 단말은 LTE서비스를 개통할 수 있도록 약관변경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5G 스마트폰이더라도 자급제일 경우 5G가 아닌 LTE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SK텔레콤과 KT는 21일부터, LG유플러스는 28일부터 LTE 개통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실용성 중심의 가성비 트렌드가 대세화 되고 있어, 스마트폰도 요금제도 경제적•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고가 프리미엄보다는 중•저가 가성비 5G폰의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전에는 휴대폰이 마음에 들어도 높은 5G 요금제에 대한 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인 이들이 많았다. 따라서 이번 소식은 우수한 성능과 품질의 최신 스마트폰 사용을 희망하던 고객들에게는 희소식일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5G 자급제 스마트폰의 LTE 요금제 가입이 허용되면서 최근 출시된 샤오미 미10라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샤오미 미10라이트는 최저가 5G폰으로 LTE가 호환됨은 물론 샤오미 제품인 만큼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자급제의 경우 고객 편의를 위해 각 통신사향 공기계로 출시하여, 자급제폰이지만 가입된 통신사의 필수 App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제도 변화에 최적화된 스마트폰으로 평가받는 ‘샤오미 미10라이트’는 자급제와 LTE 시장에서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환영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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