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 달걀 제품 2종(잇츠온 동물복지 유정란, 잇츠온 신선란)을 정기배송하는 고객에게 기간에 따라 풍성한 혜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달걀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수량에 관계없이 2주차에는 ‘꽃돌김’, 6주차 ‘황태해장국’, 10주차 ‘하루만낫또’, 끝으로 14주차에 밀키트 ‘징기스칸 양고기구이’를 100원에 제공한다. 정기배송 고객의 경우 추가로 5%의 할인 혜택도 적용 받는다.
지난 2018년 선보인 ‘잇츠온 신선란(이하 신선란)’은 아연, 망간, 철분이 풍부하게 포함된 미네랄 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달걀이다. 주령관리를 통해 키운 20~50주 미만의 건강한 닭이 낳은 달걀만 선별해 판매한다. ‘신선란’에 이어 지난 4월 선보인 ‘동물복지 유정란(이하 유정란)’은 한국야쿠르트가 양계전문 기업 조인과 합작해 내놓은 제품이다. 동물복지 인증 축산농장에서 생산한 달걀만을 엄선했다.
두 제품 모두 산란 2일 이내 달걀을 집란 해 전국 1만 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냉장상태로 전달하여 포장지 겉면에도 포장일자가 아닌 산란일자를 표기해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자체 품질 검사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무항생제 인증, HACCP 인증도 통과했다.
강미란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담당은 “코로나19에 따라 언택트 소비문화가 확산되며 계란, 두부 등 생활밀착형 식품의 소비가 늘어났다”며 “잇츠온 달걀 제품을 사랑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몰 ‘하이프레시(hyFresh)’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한국야쿠르트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