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산병원서 5명 추가 확진…나머지는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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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산병원서 5명 추가 확진…나머지는 모두 '음성'
  • 허남수
  • 승인 2020.09.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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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 발생했다.

3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최초 확진자가 나온 동관 7층·8층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전수 검사한 결과 같은 병동의 환자 2명, 보호자 3명 등 총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인된 5명을 제외한 환자, 보호자, 의료진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아산병원은 전날 50대 남성 암 환자가 입원 중 코로나19로 확진되자 같은 병동 환자와 보호자 등을 모두 격리 병동으로 이동시키고 검사를 진행했다. 이 확진자는 7층에 입원했으나 의료진이 오가는 상황을 고려해 8층 환자들에게도 이동 제한 조처를 내렸다.

서울아산병원은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감염경로가 아직 불분명한 만큼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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