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구청장 박성수)은 14일 관내 302~306번째 코로나19 확진 5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302번 확진자는 잠실2동 거주자로 300번 확진자 접촉자다. 13일 검체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받았다.
303번과 304번 확진자는 장지동에 사는 주민이다. 298번과 299번 확진자 접촉자다.
305번 확진자는 장지동에 사는 주민으로 297번 확진자 접촉자다. 306번 확진자는 297번과 305번 확지자 접촉자다.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송파구는 272, 292, 293, 300, 301번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중 300번 확진자의 동선 중 접촉자 파악이 안 된 잠실동 새마을시장 내 '한모네소문난순대집'을 지난 5일 16:30~20:40 사이에 방문한 사람 중 유증상자는 송파구 보건소로 연락바란다고 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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