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천 #62번 확진자(40대)는 안양시 박달동에 거주하고 있다. 전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경기 광주 #86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이천시청은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판정을 받아 이천시 이동동선이 없다"며 "추후 조사결과에 따라 이동동선이 추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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