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43명 발생했다. 17일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3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으로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9654명(해외유입 4312명)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25명이며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2만609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216명 늘어난 3058명을 기록 중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2명 증가한 498명(치명률 1.68%)이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107명, 경기 59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177명이 확인됐다. 이외 부산 5명, 대구 2명, 광주 8명, 강원 20명, 충북 3명, 충남 13명, 전남 27명, 경북 8명, 경남 28명, 대전, 전북은 각각 1명씩 확인됐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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