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65명 증가한 6만 8664명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이번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날 확진자 감소는 주말인 전날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2만 5000건 정도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도 각 지자체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전했다.
#음성군청
군 코로나확진자205∼206번(S병원관련2명)▲207번(격리해제전 검사1명) ▲208번(타지역거주1명)발생▲이동동선,접촉자는 역학조사후 군홈페이지 게시
#미추홀구청
확진자 2명 발생(동거가족 1명, 확진자접촉자 1명), 방역소독 예정, 세부내용 블로그 게시
#대구광역시청
10일 0시기준 확진자 34명(중구3서구4남구6북구1수성구6달서구12경산시1청도군1) 의심시 외출자제, 가까운 보건소 예약후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인천 계양구청
계양구 369~371번 코로나19 확진환자 3명 발생(자가격리중 확진 등). 역학조사 완료 및 방역 중.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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