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용인시, 군포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용인시에서는 이날 오후 13명(1230-1242)의 확진자가 나왔다.
1231번(기흥구)은 1215번, 1232-1235번(각각 처인구)은 1208번과 접촉했다.
1237번(수지구)은 수원 909번, 1238번(기흥구)은 1226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242번(기흥구)은 1215번의 접촉자다. 1239, 1240번(각각 수지구)은 수지산성교회 관련이며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현재까지 군포시 추가 확진자는 4명이다.
군포 526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서울시 소재 직장 근무로 감염원 조사위해 직장동료 전수검사)이다.
527번은 해외체류 중 감염됐다. 528, 529번은 안양 799번(동거가족)과 접촉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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