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비격리 여행권역' 동의...항공산업 회복의 신호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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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비격리 여행권역' 동의...항공산업 회복의 신호탄 될까?
  • 민병권
  • 승인 2021.02.2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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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공항은 4월부터 시작되는 전국적인 백신접종과 인도네시아와 맺은 상호 비격리 여행권역 협정이 수개월내 항공산업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최근 예상했다.

동남아시아 국가 간 비격리 여행권역 협정은 항공수요 회복의 기폭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이번 달에 양국 보건 당국의 승인을 받아 서로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게 하기위한 비격리 여행권역 협정에 동의했다. 

말레이시아 공항그룹 CEO 슈크리 머드 살레는 "공항업무 최전선 직원들의 우선적인 코로나 백신접종을 희망한다"며,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로 우리는 승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철저한 방역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이러한 우리의 노력에 도움이 될것이다"라고 밝히며,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맺은 협정과 같이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들과도 비격리 여행권역 협정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산업의 국제간 이동은 50% 이상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통해 이뤄졌다. 

현재 말레이시아 공항 1월 이용객은 전년대비 82.6% 감소한 210만명의 저조한 기록을 나타냈다. 하지만 국제선 이용객 수는 1월대비 25% 가량 증가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비격리 여행권역 도입을 추진한 바 있으나, 20년 12월 코로나 감염 확산세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국가간 협정을 올해로 연기한 상태다.

사진=무디리포트 (The Moodie Davitt Report)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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