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사고는 유감이지만~' 현대차그룹 17개 차종,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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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사고는 유감이지만~' 현대차그룹 17개 차종, 美 IIHS 충돌평가 최고 안전한 차 선정
  • 박홍규
  • 승인 2021.02.2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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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 최다 차종 이름 올리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 입증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 17개 차종이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타이거 우즈가 과속으로 GV80 전복 사고를 일으켜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차량의 안정성만 증명된 시점에, 현대차의 '적절한 드리프트'가 눈길을 끈다. 또 우즈의 전복 사고에 대해 LA 경찰은 차량 내부가 온전해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GV80 홍보가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삼성동 한전 부지 사옥 추진에 브레이크가 걸렸지만 현대차그룹의 정의선 회장에게는 새로운 동력이 확보되는 시점일지도 모른다 (계동 구 사옥 터가 최고 명당이라는 구전이 맞는듯 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 5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Top Safety Pick)’ 등급 12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7개 모델, 기아는 8개, 제네시스는 2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현대차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17개 차종의 이름을 올리면서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제네시스G70, G90 등 2개 차종과 현대차 팰리세이드, 넥쏘 등 2개 차종, 기아는 K5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베뉴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K3(현지명 포르테) 쏘울 스팅어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기아 7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 중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매기는데 올해는 각각 49개 차종과 41개 차종 등 총 90개 차종을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했다.

 

북미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본질의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번 IIHS 충돌 평가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높은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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