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약 4개월 반 만에 1천 명대를 기록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25일 3929명, 26일 3391명, 27일 2630명, 28일 2549명, 29일 2194명에 이어 30일 1344명이 확인돼 누적 153만803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2천 명 아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11일 이래다.
사망자는 25일 8명, 26일 10명, 27일 8명, 28일 7명, 29일 4명에 이어 이날 70대와 80대 남성 환자 3명이 보고돼 누적 4496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1명이 늘어 누적 4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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