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여름 유럽 全지역 예약률 2배 급증..."인솔자와 떠나는 상품 많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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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여름 유럽 全지역 예약률 2배 급증..."인솔자와 떠나는 상품 많이 찾아"
  • 박주범
  • 승인 2023.05.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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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엔데믹 이후 첫번째 맞는 여름 휴가시즌인 요즘 해외여행 예약률이 폭증하고 있다.

노랑풍선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7~9월인 3분기에 △북유럽 △서유럽 △동유럽ㆍ발칸 등 유럽 지역 예약률이 전분기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노랑풍선은 여행 전문 인솔자와 함께 떠나는 '따라가요 쉬운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첫 해외여행으로 걱정이 많은 고객, 부모님만 보내드리거나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 안전에 고민하고 있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한국에서부터 전문 인솔자가 동반한다.

이 상품은 프랑스와 스위스, 이탈리아 등 3개국을 방문하는 코스로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3~4성급 호텔에서 숙박한다. 

주요 방문지는 베수비오스 화산폭발로 화산재에 덮였던 비운의 고대도시인 폼페이, 세계 3대 미항 중 한 곳인 나폴리 산타루치아 항구, 피렌체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이란 약칭으로 유명한 두오모 성당 등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해당 패키지는 인솔자 평점을 볼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상대적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노랑풍선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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