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YG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복수의 매체에 "현재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은 만료된 상황"이라면서도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라며 "YG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분기보고서(2023.03)’에는 지드래곤의 이름이 없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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