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특별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다"고 했다.
박서준은 21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서 "개인적으로 사생활을 오픈하는데 있어서 크게 부담을 느끼는 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보다는 '콘크리트 유토피아' 공식적 첫 일정이라 이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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