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초청 無"…현대카드,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연예인 특혜 의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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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초청 無"…현대카드, 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연예인 특혜 의혹 해명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6.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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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7~18일 펼쳐진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에서 연예인들이 앞자리인 그라운드 석·메인 좌석을 독식했다며 '초대권 특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공연 주최사인 현대카드는 연예인을 별도로 초청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현대카드 측은 19일 복수의 매체에 "연예인 방문과 관련해 해당 좌석은 공연 시 통상적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초청하는 가족, 친구, 뮤지션 등 지인을 위한 초대권을 받은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와 연예인 소속사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에 해당된다"며 "현대카드가 별도로 연예인을 초청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은 배우 송혜교, 천우희, 한가인·연정훈 부부, 이제훈, 박서준, 류준열, 이동휘, 이수혁, 가수 임영웅, 지드래곤, 박진영, 박효신, 선미, 그룹 방탄소년단 RM·뷔, 블랙핑크 제니·로제, 소녀시대 수영, 레드벨벳 슬기·예리·웬디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는 또 공연을 찾은 한 관객이 "무대와 전광판이 아예 보이지 않는 '벽 뷰(View)'좌석에 앉았다며 환불을 원한다"고 후기를 남긴 것에 대해서는 "공연기획사에서 해당 고객에게 직접 연락 후 환불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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