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서머 판타지’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머 판타지의 주인공은 디즈니 대표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다. 현대백화점은 전 점포 내‧외부를 ‘미키 마우스’ 테마로 채우는 이색 공간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의 하이라이트는 높이 9m의 미키 마우스 조형물로 내달 7일 판교점을 시작으로 더현대 서울, 무역센터점 등 주요 점포를 순회하며 설치된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한정판 굿즈를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점포별로는 디즈니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공간, 한정판 디즈니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등이 마련된다. 특별 공간에선 ‘백설공주’ ‘피노키오’ ‘곰돌이 푸’ ‘엘사’ 등의 캐릭터 라인업 소개, 작품별 세계관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밖에도 ‘행복 걷기 챌린지’ ‘프린세스존’ ‘게임존’ 등이 마련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보다 특별한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디즈니코리아와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현대백화점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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