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급여우수리 모금액에 회사가 지원한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해 총 1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경북 예천군의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종가 캔김치, 컵쌀국수, 컵누룽지, 고구마츄 등 8000여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긴급재난재해 구호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상은 1998년부터 푸드뱅크 물품 기부를 시작으로 국내·외 산불 피해지역∙수해 등 각종 재해재난 시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지원해왔으며, 저소득∙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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