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에게 피자와 사이드디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태풍 카눈으로 인해 조기 퇴영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 280명이 머무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센터에 피자와 사이드디시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달 21일 수해로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과 지역 사회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을 기부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잼버리 참가자분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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