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닭육수 쌀라면’ 2종 선봬... 하반기 라면시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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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닭육수 쌀라면’ 2종 선봬... 하반기 라면시장 확장
  • 박성재
  • 승인 2023.08.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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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은 ‘닭육수 쌀라면’ 2종을 출시하고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응하는 정부의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제품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맑은 닭육수 쌀라면, 얼큰 닭육수 쌀라면 2종이다. 쌀의 식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랜 연구를 통해 국산 쌀과 밀가루 함량을 최적의 비율로 맞췄다. 또 닭육수로 면을 반죽하고 비법 레시피를 더했다.

맑은 닭육수 쌀라면은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시키는 하림만의 제트노즐 공법을 적용한 건면 제품이다. 국물은 닭고기와 소고기를 오랜 시간 직접 우려냈으며 국산 청양고추를 넣었다. 식감을 위해 표고버섯, 청경채, 파, 달걀지단, 새우볼 등 건더기까지 구성했다.

얼큰 닭육수 쌀라면은 얼큰한 국물과 유탕면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닭고기와 소고기를 우려낸 육수에 고춧가루, 청양고추, 볶음고춧가루로 국물 맛을 살렸다. 건더기는 표고버섯, 청경채, 파, 당근, 홍고추 등 얼큰 닭육수에 어울리는 재료로 구성했다.

하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하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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