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싱가포르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 파트2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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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싱가포르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 파트2 성료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9.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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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싱가포르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파트2의 시작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으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4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이번 투어는 호주 시드니, 멜버른과 일본 오사카, 도쿄를 거쳐 북미 등 9개 지역에서 13회 공연이 열린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 전원의 솔로 무대가 돋보였다. 지효는 솔로 데뷔곡 'Killin' Me Good'(킬링 미 굿) 무대로, 정연은 저스틴 팀버레이크 'Can't stop the feeling'(캔트 스톱 더 필링) 커버로 관중을 열광케 했다.

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에 빛나는 미니 12집의 타이틀곡이자 최신작 'SET ME FREE'(셋 미 프리)는 물론 빌보드 '핫 100' 진입에 성공한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등을 선보였다.

트와이스는 오는 7일~8일 영국 런던, 11일 프랑스 파리, 13일~14일 독일 베를린에서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전개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3차 플랜 포스터를 오픈하고 추가 공연 개최 지역을 발표했다. 11월 4일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12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2024년 2월 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6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까지 4개 지역에서 4회 스타디움 공연을 더해 전 세계 25개 도시 42회의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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