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사랑의 붕어빵 판매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붕어빵 봉사 활동은 티웨이항공의 ‘쉼봉사’ 동호회 소속 임직원들이 직접 팥 붕어빵과 크림치즈 붕어빵을 만들어 판매한 사내 행사로 김포공항 티웨이항공 항공훈련센터에서 진행됐다.

봉사 활동은 지난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며 순직 소방관 유가족을 위한 기부금 조성 목적으로 실시했다. 임직원들도 소방의 날 기념 봉사 활동에 동참하며, 높은 관심으로 인해 준비한 재료가 빠르게 소진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을 소방 유가족 단체인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소방청과 안전의식 제고∙소방관 사기 진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객실승무원 합동 소방 훈련∙소방관 대상 항공 안전 교육 등 다양한 합동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 소방관 항공운임 할인, 소방관 힐링 여행 캠페인, 소방 유가족 제주도 산림 치유 숲 프로그램 등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소방관과 그 가족을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을 공통의 목표로, 소방청과 함께하는 안전 교류와 복지 증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티웨이항공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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