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차트 공식 발표에 앞서 지난 1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앨범 '樂-STAR'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22만 4000장의 판매고를 올리고 11월 25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등극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ODDINARY'(오디너리)와 'MAXIDENT'(맥시던트), 올해 6월 '★★★★★ (5-STAR)'(파이브스타)에 이어 이번 신보까지 연달아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 달성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 200'에서 4회 이상 1위를 기록한 K팝 그룹은 스트레이 키즈 외에 방탄소년단(6회)이 유일하다.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은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의 락(樂)은 계속된다"는 메시지와 더불어 세상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담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와 톱 K팝 앨범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시상식에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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